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농축산업 분야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지난달 미국산 유전자변형(LMO) 감자 수입 허가 절차 중 환경 위해성 심사에 적합 판정을 내려 최종 단계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해수부는 이미 미국산 LMO 감자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농진청은 7년 가까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 절차를 통과하면 국내 최초로 LMO 감자가 수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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