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1년 앞두고 쓰러진 20대 어린이집 교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렸다.
병원 이송 후 의료진의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해서 선생님이 되기를 꿈꾼 이 씨는 대학에서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집 교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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