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허가를 받을 때는 문화유산을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서약서도 내야 한다.
국가유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촬영 허가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과 보물 만대루가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훼손된 일을 계기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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