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자게시대' 광고 단가를 80% 인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광고 단가는 기존의 열흘 5만원(하루 5천원)에서 1만원(하루 1천원)으로 낮아졌다.
서초구는 2008년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전국 최초로 전자게시대를 설치·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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