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감독은 유아인에 대한 질문에 준비해온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김 감독은 "솔직히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드리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며 "(이병헌과 유아인 캐스팅을 했을 땐)당시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거 같았다.이병헌이 먼저 캐스팅이 됐다.그것만으로도 세상을 가진 거 같은데 (유아인을) 덤으로 하나 더 얻은 거 같아 기뻤고 그만큼 부담감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 감독은 '승부'의 개봉이 밀리는 과정을 견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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