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출연연과 힘을 합쳐 미국 신정부와의 과학기술 협력사업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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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출연연과 힘을 합쳐 미국 신정부와의 과학기술 협력사업 발굴 나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이창윤 차관의 보스턴 출장 성과를 연구기관들과 공유하고 미국 신정부와의 과학기술 협력사업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출연연들을 대상으로 미국 신정부의 과학기술 동향과 미국 에너지부(DoE) 민감국가 지정 관련 상황을 공유했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미국 과학계 주요 인사들이 마련한 ‘미국 과학기술 이상(비전)’과 ‘과학외교(Science Diplomacy) 개념 변화’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윤 차관은 “미국 신정부와 과학기술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 위해서는 미국 국립연구소, 유수 대학들과 협력 관계망을 보유한 우리 출연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미국 신정부와의 고위급 면담 등을 주선하여 출연연의 협력사업들이 더욱 확장되고 진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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