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달 초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인도도 수입 철강재에 대해 12%의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산업부도 지난해 12월 인도 당국의 조사 개시 결정 이후 업계 의견을 토대로 인도 당국에 의견서와 서한 제출, 양자협의 등 우리 업계의 우려를 전달해 왔다.
인도 당국 역시 이번 조사를 신청한 인도 현지 기업의 요청(25%)보다 절반가량 낮은 관세율 부과를 결정했으며, 알루미늄 도금 강판을 비롯한 17개 품목을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