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사장 "갤럭시 경쟁력은 AI… 중국 점유율 끌어올릴 것"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0%대'에 머물러 있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 사장은 "한층 강화된 모바일 갤럭시 AI의 기능들을 통해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로컬 서비스·콘텐츠와 협업해 중국 시장 특화 제품을 선보이고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 노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 연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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