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최근 부산역과 서면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인파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파·교통 등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경찰과 함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 장애 적치물 등을 사전에 정비하고 집회 규모와 인파 운집 정도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증원, 도시철도 증편 검토, 구급차 배치, 우회도로 안내 등 종합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동구, 부산진구, 부산시설공단 등과 함께 주요 집회 장소인 부산역 광장과 서면 동천로 일원 내 집회 장소 및 도시철도역 출입구, 주변의 혼잡 예상 구역 등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인파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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