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술을 마신 뒤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부천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일대에서 흉기를 손에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로부터 흉기 위협을 당한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는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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