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전투기 오폭사고 규탄 총궐기대회 “시민안전 보장 대책 즉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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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오폭사고 규탄 총궐기대회 “시민안전 보장 대책 즉각 시행”

포천 시민들이 삭발을 불사하면서 전투기 오폭사고를 규탄하고 정부에 실질적인 대책마련과 즉각시행 등을 촉구했다.

시민들은 전투기 오폭사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백영현 시장은 격려사에서 “포천시민들은 75년 전이나 지금이나, 언제 어디서 도비탄과 포탄이 날아올지 모를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으나 발전은 고사하고 시민의 기본권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신속히 포천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희생과 피해에 대해 특별한 보상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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