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해외 원조 중단으로 아프리카 등 8개 국가가 곧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고 유엔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PEPFAR는 HIV 및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예방과 감염자 치료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미국이 무엇을 어떻게 지원할지는 그들에게 결정권이 있다"면서도 "미국이 원조를 중단하겠다면 그것을 질서 있고 인도적인 방식으로 진행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