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이 같은 움직임은 ESG위원회 활동 속도를 늦추는 국내 대기업들의 행보와 엇갈린다.
리더스인덱스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361개 기업 중 ESG위원회나 이와 유사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기업은 194곳(53.7%)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ESG위원회를 운영하는 194개 기업에서 열린 회의는 총 595회로 위원회당 연평균 3.8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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