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경찰서 등에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같은달 14일에는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주한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안씨는 이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욕설한 혐의(모욕)와 가짜 미군 신분증을 만들어 사문서위조를 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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