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한국과 중국 스테인리스강 냉연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5년 연장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각) 타이완 매체 포커스타이완에 따르면 타이완 재정부 관무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생산된 스테인리스강 냉연제품에는 2030년 3월17일까지 각각 37.65%, 38.11% 관세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사 결과 관세를 연장할 경우 한국과 중국이 누리고 있는 전반적인 경제적 이익에 현저히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충분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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