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정책포럼 개최

전북 고창군이 지난 18일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전북 고창군이 지난 18일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8개 광역·시장·군수는 "수도권 GTX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현재 대한민국에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되어 있지 않다"며 "서해안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 고창군이 지난 18일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철도를 놓아달라는 호남 서해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정책 포럼을 통해 서해안철도 건설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