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고령층·중장년에 재취업 기회 늘리고 기업 지원까지

지난해 말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중장년층의 평균 퇴직 연령이 50세를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층·중장년 재취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지자체들의 고령층·중장년 취업과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눈길을 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선정한 ‘부산형 장년(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에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할 시, 채용 인원 1인당 매월 최대 60만 원씩 8개월간 총 480만 원의 인건비 일부를 기업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