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의원, 이천선수촌 찾아 장애인체육회 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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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이천선수촌 찾아 장애인체육회 현장 의견 수렴

19일 진종오 의원실에 따르면 진 의원은 전날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들은 뒤 선수·지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선수촌에 입촌한 10개 종목 지도자와 간담회에서 트레이너 수당제로 양질의 인력 수급 어려움, 국제대회 참가 시 중증장애 선수들의 이동 문제, 예산 부족으로 국제대회 참가 기회 부족, 지도자 1년 단위 계약으로 인력풀 협소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이어진 선수 간담회에선 국가대표 선수들의 장비·시설 확충 필요, 선수촌 스포츠의·과학 전문 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국제대회 참가 기회 확대 등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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