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발 하라리 교수와 대담을 나선 것을 두고 “인공지능(AI)토론 제안에도 답이 없었다”며 “총을 맞고도 ‘fight’를 외친 트럼프 대통령과 대비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3월 5일 이재명 대표는 K-엔비디아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에 AI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며 “저는 흔쾌히 수락 후 시간과 장소를 이재명 대표에 일임했으나, 아무런 답이 없었다”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아울러 “180석 거대 야당의 대표라면, 스스로 던진 토론 제안을 책임지는 게 맞다”며 “K-엔비디아 발언으로 당한 망신을 하라리 교수와 대담으로 만회하고 싶겠지만 국민이 그런 얄팍한 술수에 속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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