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한 탓인데, 충남도는 잔여 공사 진행을 위한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 올해 8월 충남스포츠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던 A사는 결국 지난 12일 건설경기 침체와 도내 공사 계약 해지로 인한 선금 반환 등으로 자금난이 심각해졌다며 공사포기서를 제출했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2개 동으로, 연면적은 1만 33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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