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를 제압하던 중 흉기에 찔려 다친 광주 동부경찰서 경찰관이 퇴원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또 "침상에 있는 동안 동료 경찰들의 격려도 많이 받았고, 여러 지역에서 금남지구대로 전화를 걸어 제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달라는 이야기도 들으면서 버틸 수 있었다"며 "남은 치료도 응원해준만큼 힘내서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A 경감은 지난달 26일 광주 동구 금남로 한 골목에서 피의자 B(51)씨가 휘두른 흉기에 이마와 왼쪽뺨에 자상을 입고 동맥 일부가 손상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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