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서울 소재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타운 사업에 212억 원을 투입해 약 100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각 대학별로 입주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서울 지역 대학 창업시설의 50%를 차지하는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창업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8개 대학은 입주기업 투자유치액 및 매출 성장률, 입주기업 참여도 및 만족도, 창업지원사업 선정 규모, 특화창업육성, 지역활성화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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