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 경찰, 미얀마 로힝야 반군수장 체포…"난민촌서도 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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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경찰, 미얀마 로힝야 반군수장 체포…"난민촌서도 악명"

방글라데시 경찰이 미얀마 로힝야 반군 수장을 살인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아타 울라의 ARSA가 난민촌에서 최대 라이벌인 로힝야 연대 기구를 비롯해 다른 무장 단체들과 치열한 세력 다툼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살인, 납치, 고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아타 울라는 방글라데시 군사 정보 요원 살해 사건에도 연루된 혐의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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