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은 19일(한국시간) 파라과이 출신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남미축구연맹 회장이 전날 브라질 축구팀을 미국의 유명한 TV 시리즈 및 영화 '타잔'에 나오는 침팬지 캐릭터 '치타'에 비유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취재진이 도밍게스 회장에게 '브라질 팀이 없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상상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날 도밍게스 회장에게로 향한 질문은 브라질 클럽 파우메이라스의 레일라 페레이라 회장이 최근 소속팀 20세 이하(U-20) 선수와 관련된 사건 이후 인종차별에 대한 남미연맹의 강력한 제재가 부족하다며 브라질 팀은 앞으로 남미 대회에 참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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