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말 의대생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뒤에도 대부분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 대구권 대학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구권 대부분 대학은 끝까지 학생들의 복귀를 설득해 교육을 정상화한다는 입장이다.
영남대 관계자는 "교수들이 전화 상담 등을 하면서 학생들의 복귀를 권유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수들이 복학 절차를 마무리해달라고 한 3월 24일은 권유 시점이지 복귀 마감 시한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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