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휴전(1953년 7월 27일)을 이틀 앞두고 전사한 정인학 일등중사(현 계급 하사)의 유해가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정 일등중사로 최종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결정적 단서는 유해와 함께 발굴된 고인의 '인식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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