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최종전에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대타로 투입돼 홈런을 쳐내면서 홍원기 키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앞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동욱은 만약 정규시즌에서 데뷔 첫 홈런을 치면 홍원기 감독에게 안기는 세리머니를 할 생각도 있냐는 질문에 "감독님만 허락해 주신다면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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