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고백' 김원희, 치매 父 생각에 울컥 "전조 증상 충격…받아들여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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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고백' 김원희, 치매 父 생각에 울컥 "전조 증상 충격…받아들여야" [엑's 이슈]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아버지의 치매 증세를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18일 SBS '김원희의 원더랜드'에는 치매 초기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57세 보호자 김정자 씨가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

사연을 들은 김원희도 조심스럽게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저도 아버지가 치매 때문에 할 수 없이 입원을 하셨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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