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078160)는 제대혈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내용의 논문이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AAOS 2025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AAOS 2025 연례학술대회에서 신촌세브란스병원 연구팀 정세한 교수가 논문을 발표하는 모습(사진=메디포스트) 이번 연구논문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연구팀(책임저자 김성환 교수)이 무릎 연골 결손 및 내반 부정렬(varus malalignment)환자에게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hUCB-MSC) 치료제인 카티스템®을 적용한 사례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김성환 교수는 “고순도의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를 결손 크기별로 적정용량 투여하면, 무릎 연골의 손상부위가 큰 환자들에게도 정상 연골조직으로 재생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치료 방법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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