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서천 묻지마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은 피의자 이지현(34)의 범행 당일 행적이 매우 계획적이고 주도면밀했다며 엄벌을 탄원했다.
경찰이 충남 서천에서 일면식 없던 여성을 살해한 이지현(34)의 신상정보를 13일 공개했다 (사진=충남경찰청) 피해자 유족은 지난 16일 온라인에 검찰에 제출할 ‘서천 묻지마 살인 사건 가해자 엄벌 탄원서’를 올리며 누리꾼들에게 동의를 요청했다.
이지현의 공격을 받은 후 1시간 동안 살아 있던 피해자는 이지현이 흉기와 함께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인근 배수로에 버리고 달아나면서 구조 요청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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