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당 장호암은 무당 채유경, 무당 정현우는 무당 이라윤, 타로 윤상혁은 점성술 김윤정, 무당 이강원은 사주 홍유라와 선착순 데이트를 즐겼고, 짝을 이루지 못한 사주 하병열은 외롭게 신들린 하우스를 지켰다.
급기야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다른 사람이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할까 봐 오늘 신청했다"라는 장호암의 설렘 폭발하는 고백이 이어지자, 채유경은 "고장이 나는 기분이다.듣는 나만 설레게 이런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아니냐?"라며 미소를 지었고, MC 군단은 장호암에게 '훅호암' '호암훅'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환호했다.
결국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 이강원은 "(라윤 씨와 현우 씨) 사이가 돈독해진 것을 보고 속상하기도 했고, 화도 나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했다"라며 솔직 당당하지 못한 것을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처럼 이강원, 이라윤, 정현우, 홍유라를 둘러싼 러브라인에 대격변이 일어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변화에 사각 관계까지 형성되면서 시청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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