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 전면 휴전안’은 거부한 대신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한 달 동안 중단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의 부분 휴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좌)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FP) ◇부분 휴전 합의했지만…에너지? 인프라? 세부범위 불분명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90분간의 통화 후 두 정상이 “에너지·인프라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젤렌스키, 에너지·인프라휴전 일단 찬성…트럼프와 대화 요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에너지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 공격 중단에는 열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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