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8일(현지시간) 전화 통화가 일단 에너지·인프라 분야의 휴전에 합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1시간30분 넘게 진행된 통화 결과를 설명한 자료에서 "두 정상은 평화를 향한 움직임이 에너지와 인프라 휴전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30일간 조건 없는 전면적 휴전방안'을 거부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중동에서 진행될, 흑해 해상 휴전 이행 및 전면적 휴전방안 등에 대한 후속 협상도 낙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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