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장인화호' 1년…본원 경쟁력 강화·구조 개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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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장인화호' 1년…본원 경쟁력 강화·구조 개편 집중

장 회장의 이런 선언은 그룹의 철강 사업이 중국산 철강재 유입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수년째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고, 미래사업으로 투자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글로벌 전기차 캐즘으로 성장세가 꺾이는 등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포스코는 전기차 캐즘이라는 악재를 만난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투자 전략도 다시 짜고 있다.

본원 사업에 집중하면서 장기간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구조 개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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