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통을 깨고 미국보다 유럽을 먼저 방문한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례한 발언을 하지 않아야 양국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이번 영국 및 프랑스 방문이 경제‧안보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니 총리는 영국과 캐나다 간 관계가 공유된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서 "우리는 세계가 재편되는 역사적 시점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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