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지난해 대규모 지급불능을 초래한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를 보고 홈플러스는 선제적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홈플러스·삼부토건 관련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작년 티몬·위메프 사태를 보면서 부도가 난 다음에 회생하는 건 늦다고 생각했고 부도 위험이 있으면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의 발언은 '신용등급 하락 이후 단기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는 홈플러스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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