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2월 금통위원 "경제 성장세 둔화…경기회복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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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2월 금통위원 "경제 성장세 둔화…경기회복 중점"

기준금리를 인하한 지난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성장세 둔화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우세했다.

A 위원은 "국내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하방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물가는 전망경로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는 점, 그리고 금리 인하가 환율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물가, 경제 성장세, 그리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외환시장 상황을 살펴보면서 추가적인 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고 말했다.

B 금통위원도 기준금리 0.25%p 인하 의견으로 "미국 연준은 예상보다 더딘 디스인플레이션, 자국의 경제정책 관련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여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이며,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경기하강과 인플레이션 둔화 등에 대응하여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소비가 부진하고, 수출 증가폭이 축소되는 등 성장세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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