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게임업계 '연봉킹'에 등극했던 엔씨소프트[036570] 김택진 대표가 실적 악화 여파로 지난해 받은 보수 총액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김택진 대표가 지난해 급여 25억5천900만원, 상여금 10억원 등 총 35억8천5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거듭된 신작 부진과 기존 작품 매출 감소로 지난해 대규모 분사와 희망퇴직 등을 겪으면서 대표 보수도 절반 이하로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