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집트 북한대사는 미국이 예멘의 친(親)이란계 무장단체인 후티 반군을 공습한 데 대해 국제법 위반을 지적하며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마동희 대사는 "미국의 이번 군사적 공격 행위는 유엔헌장을 비롯한 제반 국제법들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 수 없는 타국의 영토 주권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 행위"라고 답변했다.
미국은 앞서 지난 4일 후티 반군을 '해외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데 이어 15일에는 대규모 공습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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