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한미연합훈련은 대북억제력에 필수···굳건한 동맹 체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 지휘소(CP TANGO)를 방문해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에 있는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 지휘소 브리핑룸에서 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연합연습과 훈련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의 상징으로, 대북 억제력 제고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합사의 전시 지휘소에 한미의 육·해공군 전력을 지휘통제하는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고, 한미 장병들이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니 굳건한 한미동맹을 체감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는 한미동맹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