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최전방 경쟁' 오세훈 "제 장점은 좋은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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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최전방 경쟁' 오세훈 "제 장점은 좋은 수비"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자리를 놓고 다투는 오세훈(26·마치다 젤비아)이 자기 경쟁력을 '좋은 수비'에서 찾았다.

오세훈(6경기), 오현규(15경기), 주민규(8경기) 모두 A매치에서 두 골씩 터트렸다.

오세훈은 "소속팀에서도 올해 6경기를 치르면서 상대 수비가 3백, 5백 등으로 나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그에 따라 잘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옆에 선수들을 잘 이용하고 얘기 나누면서 플레이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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