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에 1위 휩쓸더니…종영 딱 1회 남기고 시청자 반응 확 갈린 '19금 한국 드라마'

공개 전부터 인지도와 시청 의향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첫 방영 이후 꾸준히 인기를 이어왔으나,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7화에서는 마침내 타워 탈출을 눈앞에 둔 '재윤'의 좀비화부터 전기 킥보드로 질주하며 눈에 보이는 것 없이 좀비 떼를 물리쳐나가는 '영주',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윤종신의 깜짝 등장까지, 허를 찌르는 기상천외한 전개가 이어졌다.

무사히 탈출한 일행들과 달리 곤돌라와 함께 추락한 '재윤'은 홀로 다른 층에 떨어졌고, 위기 상황에서 조용하던 모범 병사 '경식'(김정진)이 선임들에게 급발진하며 또 다른 긴장감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