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하성' 낙점 김태진, 사령탑은 믿는다…"경험 많고 준비도 잘했어"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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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하성' 낙점 김태진, 사령탑은 믿는다…"경험 많고 준비도 잘했어" [고척 현장]

홍원기 감독은 김혜성의 공격력을 더 살리고 내야 수비 안정을 꾀하기 위해 김혜성의 포지션을 2루수로 옮기게 했다.

김태진은 2024 시즌 유격수로 57경기에 선발출전했다.

키움은 김혜성까지 2024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떠나면서 생긴 2루수 공백을 3루수 송성문의 2루 이동으로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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