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과 서구청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등 일각에서 '극우 매체'로 분류하는 인터넷 매체에 광고비를 집행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어 "교육기관으로서 어떤 이유로든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책임을 통감한다"며 "시교육청에 등록된 350여 개의 인터넷 매체 중 하나로, 광고 집행 업무 부서에서 매체의 성향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광고비가 집행됐으며, 해당 매체를 즉각 출입 매체에서 삭제하고 어떤 연관성도 갖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시교육청은 과도한 홍보비 집행으로 비판받고 있는데 5·18민주화운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매체에까지 광고비를 집행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5·18은 폭동이라는 가짜뉴스를 지속적으로 유포해온 극우 매체에 광주시교육청이 광고비를 지급했다"며 시교육청에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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