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인구정책 종합계획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5월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해 실거주 중인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연 최대 300만원의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예를들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금이 1억5천만원이면 1억원의 3%를 이자지원 방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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