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美민감국가 지정에 "완벽한 외교참사…핵무장론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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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美민감국가 지정에 "완벽한 외교참사…핵무장론이 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미국이 첨단기술 협력을 제한할 수 있는 '민감국가'에 한국을 지정한 것을 두고 "완벽한 외교참사이자 정부 실패"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 국민의힘의 핵무장론이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1년 안에 핵무장을 할 수 있다느니, 핵무장을 해야 한다느니 이런 허장성제, 현실성 없는 주장을 펼쳤다"며 "또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과 같은 나라에서 함부로 동맹국가에 대한 통고 없이 계엄을 선포하고 (미국의) 연락조차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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