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진행되는 전공 수업이 하나 있는데 수강생의 90%가 원어민이다.
나는 한국말로 자기소개를 하더라도 낯가림이 좀 있어서 말을 유창하게 하기 어려워하는 편인데 하물며 영어로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다.
해병대 부사관 출신으로서 “안 되면 될 때까지!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대”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임하면 그깟 영어 하나 극복하지 못 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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