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괴물투수, 다저스 유니폼 입고 도쿄돔 마운드 오른다...사령탑도 기대 "매우 흥미로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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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괴물투수, 다저스 유니폼 입고 도쿄돔 마운드 오른다...사령탑도 기대 "매우 흥미로울 것"

시범경기 2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괴물투수'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정규시즌 개막 2연전 '도쿄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스포츠호치는 "일본 출신의 투수가 같은 팀에서 정규시즌 개막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컵스의 개막 2연전 첫 경기 선발인 이마나가 쇼타를 포함해 일본인 투수 3명이 (도쿄시리즈)에서 선발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사사키는 그 흐름을 두 번째 등판까지 유지하면서 도쿄돔에서 2025시즌 첫 등판을 소화하게 됐다.그는 "오랜만에 일본에서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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