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풋볼리그(EFL) 리그1(3부리그) 버밍엄 시티 미드필더 백승호(28)가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백승호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티버니지와의 2024~25 EFL 리그1 16라운드 순연 경기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며 1골을 기록했다.
같은 날 버밍엄 지역 소식을 다루는 ‘버밍엄 라이브’는 백승호에게 평점 8점을 주며 “마침내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또 한 번 승점 3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면서 “경기 내내 공을 효과적으로 운반하고,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그동안 득점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마침내 기다림을 끝내고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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