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재정부 관무서(세관)는 전날 대만 철강업체와 대만양조협회(TBA) 등이 중국산 해당 제품 수입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청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의 수입량과 시장점유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덤핑 및 대만 산업에 대한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보는 대만의 중국산 열연강판 수입은 2020년 1천250만 달러(약 181억원)에서 지난해 4억1천743만 달러(약 6천59억원)로, 중국산 맥주 수입은 2020년 3천59만 달러(약 444억원)에서 지난해 1억2천542만 달러(약 1천820억원)로 각각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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